[사회봉사 부문] 홍영숙 태평양전쟁한국인희생자유족회장
홍영숙 태평양전쟁한국인희생자유족회장은 1963년 혜원기독교고를 졸업 후 1992년부터 남편인 고(故) 김경석씨와 함께 태평양전쟁한국인희생자유족회를 설립, 일제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 노역 등을 해야 했던 피해자들과 유족들을 돕는데 평생을 바쳤다.
태평양전쟁한국인희생자유족회 간사와 일본 강제동원 기업 후지코시를 상대로 한 대일소송단의 총무 등을 맡았다.
2006년 김경석 전 회장의 사후 태평양전쟁한국인희생자유족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현재 안전행정부 소속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