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부문] 김용수 내외경제 코리아헤럴드 주필겸 제3편집국장
"20여년간 외길로 언론계를 걸어왔는데 뜻밖에도 영광의 상을 타게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제4회 동곡상의 언론부문을 수상한 김용수씨(52.내외통신.코리아헤럴드 주필겸 제3편집국장)의 수상소감. 김주필은 통천출신으로 1954년 동양통신 외신부기자로 출발, 24년간을 언론계에 종사하여 우리나라 실정을 해외에 신속 정확하게 인식시키도록 보도함으로써 국위선양에 크게 이바지 했다. 김주필은 언론계에 투신한 2달만인 54년 6월에는 경남진해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민족대회를 취재보도하는 임무를 충실히 했으며 그해 9월에는 미국UP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