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부문] 김학철 극단 `산야' 대표
김학철 대표는 강릉상고를 거쳐 경희대 입학 후 연극단체에 가입해 연극과 인연을 맺었다.
졸업 후 1967년 지역 최초로 창립된 극단 `산야'의 멤버가 된다. 1984년 `산야' 대표로 취임해 (사)한국연극협회 원주지부장, (사)한국연극협회 중앙이사로 활동하며 제29회 전국연극제를 원주에 유치했다.
2015년 11월부터 도내 65세 이상 연극인이 주인공인 `옹고집전'에 출연 중이다. 강원연극예술상, 한국예총문화상, 원주시민대상, 강원도문화상, 강원예술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