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곡상 시상식]“무한한 책임감에 숙연 농업 중요성 알리겠다”
2012-11-9 (금)
제7회 동곡상 교육연구 부문을 수상한 김범일(76) 가나안농군학교장은 “자랑스러운 강원인으로 큰 상을 받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지도자로서 올바른 교육이 이뤄지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가나안 교육은 21세기 글로벌 시대에서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개척정신과 주인정신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의식교육,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른 국가관과 올바른 인생관을 가진 빈곤국가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 교장은 1973년 원주에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한 후 부교장과 교장을 맡아 지금까지 사회교육, 정신교육, 생활교육, 공동체교육, 지도자교육, 농업지도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하위윤기자 faw4939@kwnews.co.kr
이어 “바른 국가관과 올바른 인생관을 가진 빈곤국가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 교장은 1973년 원주에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한 후 부교장과 교장을 맡아 지금까지 사회교육, 정신교육, 생활교육, 공동체교육, 지도자교육, 농업지도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하위윤기자 faw4939@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