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곡상 시상식]“선생은 내 어릴적 우상 동곡 정신 구현하겠다”
2012-11-9 (금)
자랑스러운 출향강원인 부문상을 수상한 김동석 뉴욕·뉴저지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어린 시절 롤모델이었던 김진만 선생이 제정한 동곡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동곡 선생님께 인정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캠프에 참여해 선거운동을 도왔던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뒤 받은 상이어서 겹경사를 맞은 기분이다. 강원도 최고의 상을 받은 만큼 동곡 선생의 애국심과 애향심을 따라 상의 정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수상으로 지난 27년간 진행했던 미국 내 한인들의 풀뿌리 시민참여운동과 민권운동을 비롯한 한인 정치력 향상을 위한 활동에 더욱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성현기자
그는 “특히 캠프에 참여해 선거운동을 도왔던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뒤 받은 상이어서 겹경사를 맞은 기분이다. 강원도 최고의 상을 받은 만큼 동곡 선생의 애국심과 애향심을 따라 상의 정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수상으로 지난 27년간 진행했던 미국 내 한인들의 풀뿌리 시민참여운동과 민권운동을 비롯한 한인 정치력 향상을 위한 활동에 더욱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성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