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동곡상 시상식]“퇴임 후에도 지역발전 앞장서겠다”
2013-11-8 (금)
정갑철 화천군수는 “공직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이처럼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한 것이어서 더 기쁘다”며 “퇴직 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지역발전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공무원 등 모든 주민에게 영광을 돌리겠다”며 “동곡상이 앞으로 강원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내년 7월 초면 3선 군수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그는 “화천군을 비롯한 강원도는 산업기반이 열악해 사람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가장 큰 동력이 될 수밖에 없다”며 “오늘을 계기로 남은 재직기간은 물론 퇴임 후에도 지역인재 양성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나름대로의 소신과 철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오며 어려운 때도 많았는데 오늘 동곡상 수상이 어려움을 보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다”고 했다.
이규호기자 hokuy1@
내년 7월 초면 3선 군수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그는 “화천군을 비롯한 강원도는 산업기반이 열악해 사람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가장 큰 동력이 될 수밖에 없다”며 “오늘을 계기로 남은 재직기간은 물론 퇴임 후에도 지역인재 양성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나름대로의 소신과 철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오며 어려운 때도 많았는데 오늘 동곡상 수상이 어려움을 보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다”고 했다.
이규호기자 hoku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