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동곡상 수상자]식량 생명산업 세계적 권위 … 논문 275편·특허 18건 발표
2014-10-20 (월)
유창연(58)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자원과학부 교수는 농업 분야 교육, 연구, 행정에 23년간 한결같이 매진해 온 인물이다.
식량·특약용 생명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로 그동안 SCI급 논문을 275편 발표했고 특허 출원 실적이 18건 있다. 그의 연구실에서는 그동안 석사만 37명, 박사 8명, 대학교수 6명이 배출됐다.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금도 박사과정생이 8명 있고 농대에서 연구비를 가장 많이 확보하는 교수로 꼽힌다. 농촌사회교육원장을 거쳐 2012~2014년 학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평생학습중심대학, 녹색생명산업정책대학원 운영을 총괄했다. 이는 농업생명과학대학이 평생학습기관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됐다.
국내 학회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산업체와의 네트워크로 농대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유창연 교수는 “학생, 동료교수, 직원, 지역사회 모두의 도움이 컸고, 앞으로도 농업·농촌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림기자 peace@kwnews.co.kr
공적 및 프로필
유창연 교수는 횡성군 둔내면에서 태어나 원주고, 강원대 농학사, 서울대 석사, 미국 일리노이대 박사를 잇따라 졸업했다.
그의 이 같은 입지전적인 이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실, 연구력을 보여준다. 2003년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006년 농림부장관 표창, 연구실적 등을 인정받아 2011년, 2013년 강원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약용작물학회장(2009~2011),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을 역임했고 현재 도의회 의정자문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식량·특약용 생명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로 그동안 SCI급 논문을 275편 발표했고 특허 출원 실적이 18건 있다. 그의 연구실에서는 그동안 석사만 37명, 박사 8명, 대학교수 6명이 배출됐다.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금도 박사과정생이 8명 있고 농대에서 연구비를 가장 많이 확보하는 교수로 꼽힌다. 농촌사회교육원장을 거쳐 2012~2014년 학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평생학습중심대학, 녹색생명산업정책대학원 운영을 총괄했다. 이는 농업생명과학대학이 평생학습기관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됐다.
국내 학회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산업체와의 네트워크로 농대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유창연 교수는 “학생, 동료교수, 직원, 지역사회 모두의 도움이 컸고, 앞으로도 농업·농촌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림기자 peace@kwnews.co.kr
공적 및 프로필
유창연 교수는 횡성군 둔내면에서 태어나 원주고, 강원대 농학사, 서울대 석사, 미국 일리노이대 박사를 잇따라 졸업했다.
그의 이 같은 입지전적인 이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실, 연구력을 보여준다. 2003년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006년 농림부장관 표창, 연구실적 등을 인정받아 2011년, 2013년 강원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약용작물학회장(2009~2011),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을 역임했고 현재 도의회 의정자문교수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