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재 발굴의 산실' 동곡상 시상식
2016-11-8 (화)
`강원 인재 발굴의 산실' 오늘 동곡상 시상식
오후 2시 강원일보사 대회의실
5개 부문 각 상금 2천만원 수여
동곡사회복지재단과 강원일보사는 8일 오후 2시 강원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동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제11회 수상자는 지역발전 박기병(84) 6·25참전언론인회장, 문화예술 김학철(75) 극단 `산야' 대표, 사회봉사 최정부(76) 도장애인재활협회 고문, 교육학술 권오길(77) 강원대 명예교수,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김장숙(82) 전 정무장관이다. 이들 5명의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주어진다.
동곡상은 7선 국회의원으로 국회부의장, 대한민국 헌정회장, 강원일보 제2대 사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현대사에 큰 자취를 남긴 동곡 김진만(1918~2006년) 선생이 자신의 아호를 따 1975년 직접 제정했다. 동곡재단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시행 5년 만에 중단됐던 동곡상을 2011년에 부활, 올해 11회 수상자를 선정했다.
동곡사회복지재단은 김진만 선생의 장남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1989년 사재를 출연, 선친의 아호를 따서 설립했다. 동곡상은 강원도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동곡 선생의 유지를 이어가고 강원도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김석만기자 smkim@kwnews.co.kr
오후 2시 강원일보사 대회의실
5개 부문 각 상금 2천만원 수여
동곡사회복지재단과 강원일보사는 8일 오후 2시 강원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동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제11회 수상자는 지역발전 박기병(84) 6·25참전언론인회장, 문화예술 김학철(75) 극단 `산야' 대표, 사회봉사 최정부(76) 도장애인재활협회 고문, 교육학술 권오길(77) 강원대 명예교수,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김장숙(82) 전 정무장관이다. 이들 5명의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주어진다.
동곡상은 7선 국회의원으로 국회부의장, 대한민국 헌정회장, 강원일보 제2대 사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현대사에 큰 자취를 남긴 동곡 김진만(1918~2006년) 선생이 자신의 아호를 따 1975년 직접 제정했다. 동곡재단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시행 5년 만에 중단됐던 동곡상을 2011년에 부활, 올해 11회 수상자를 선정했다.
동곡사회복지재단은 김진만 선생의 장남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1989년 사재를 출연, 선친의 아호를 따서 설립했다. 동곡상은 강원도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동곡 선생의 유지를 이어가고 강원도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김석만기자 smkim@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