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술=유대균 원주 반곡초교 교장은 “현직 교장에게 상을 주신 것은 교육 분야를 중요하게 봐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아이들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가르쳐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 동(童)자에 마을 리(里)자가 들어가는 이유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배려와 공감 능력을 갖추고 살아가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김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