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새시대 밝히는 인재상 제시”
2019-11-6 (수)
제14회 동곡상 시상식이 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진오(강원일보 대표이사) 동곡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최문순 지사, 한금석 도의장, 민병희 교육감, 김남호 DB손해보험 부사장, 김재규 강원지방경찰청장, 이재수 춘천시장, 이원규 춘천시의장, 황영조 한국실업육상연맹 전무이사를 비롯한 내빈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지역발전 부문 우국제 삼척랜드협동조합 이사장, 문화예술 부문 최선근 도육상연맹 회장, 사회봉사 부문 임희방 강원농원 대표, 교육학술 부문 임영석 강원대 교수,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부문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신세희기자 and8729@kwnews.co.kr
5개 부문 수상자 각 2천만원씩
각계 인사 200여명 참석 축하
강원도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헌신해 온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동곡상 시상식에서는 올해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인 우국제(74) 삼척랜드협동조합 이사장과 문화예술 부문 최선근(67) 강원도육상연맹 회장, 사회봉사 부문 임희방(76) 강원농원 대표, 교육학술 부문 임영석(58) 강원대 교수,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부문 최종구(62) 전 금융위원장 등이 박진오(강원일보 대표이사) 동곡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역대 동곡상 수상자들을 비롯, 최문순 지사, 한금석 도의장, 민병희 교육감, 이재수 춘천시장, 김남호 DB손해보험 부사장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곡상을 제정·운영하는 동곡사회복지재단의 박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수상자 다섯 분의 도전과 향토발전의 의지는 강원도의 새시대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축사를 한 최문순 지사도 “강원도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곳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것에 미래가 달려 있으며 동곡상이 중심·핵심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금석 도의장은 “동곡상은 명실상부한 향토인재의 산실이자 지역에 공헌한 이들의 공적을 알리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병희 교육감 역시 “이해, 공감, 존중, 배려는 동곡상의 주요가치로 더불어 사는 세상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자들을 대표해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부문 수상자인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동안 도민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긍지를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 등 각계에서 화환을 보내 시상식을 축하했다.
최기영기자
각계 인사 200여명 참석 축하
강원도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헌신해 온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동곡상 시상식에서는 올해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인 우국제(74) 삼척랜드협동조합 이사장과 문화예술 부문 최선근(67) 강원도육상연맹 회장, 사회봉사 부문 임희방(76) 강원농원 대표, 교육학술 부문 임영석(58) 강원대 교수,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부문 최종구(62) 전 금융위원장 등이 박진오(강원일보 대표이사) 동곡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역대 동곡상 수상자들을 비롯, 최문순 지사, 한금석 도의장, 민병희 교육감, 이재수 춘천시장, 김남호 DB손해보험 부사장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곡상을 제정·운영하는 동곡사회복지재단의 박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수상자 다섯 분의 도전과 향토발전의 의지는 강원도의 새시대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축사를 한 최문순 지사도 “강원도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곳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것에 미래가 달려 있으며 동곡상이 중심·핵심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금석 도의장은 “동곡상은 명실상부한 향토인재의 산실이자 지역에 공헌한 이들의 공적을 알리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병희 교육감 역시 “이해, 공감, 존중, 배려는 동곡상의 주요가치로 더불어 사는 세상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자들을 대표해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부문 수상자인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동안 도민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긍지를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 등 각계에서 화환을 보내 시상식을 축하했다.
최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