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동곡상]15년 동안 농촌 마을 사업·공동체 활성화·지역 혁신 앞장
2021-10-18 (월)
김주원(62) 상지대 산학협력단 지역협력센터장은 15년 동안 강원도와 강원일보가 주관하는 자원봉사단체인 농촌사랑 농도상생포럼 회장을 맡아 농촌 발전에 헌신해 왔다. 농촌 현장 포럼을 운영하며 농촌 마을 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지역 혁신에 앞장서 온 것이다. 농촌마을 지킴이로 전문가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현장 포럼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 마을 현안 해소,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강화와 자생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마을 현장에서 외부 전문가들과 주민들 그리고 마을 리더들이 함께 모여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집단지성 플랫폼을 만들어 다른 지역발전 사례와는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발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같이 마을 단위로 현장 포럼을 운영하는 방식은 2013년 정부 정책으로 채택돼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등 농촌농업 활성화 모델이 되고 있다. 김 센터장은 “농촌사랑 상생포럼을 함께해주신 주민들과 외부 전문가 그리고 현장 리더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이 요구하면 언제, 어디든 함께 지혜를 모으는 농촌 마을 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공적 및 프로필
상지대, 중앙대 일반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강원도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주민자치전문위원회 실무위원, 상지대 사회적경제과 객원교수,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농촌사랑 농도상생포럼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행정안전부장관상, 대통령표창과 대통령 기관표창 등도 수상했다.
장현정기자
특히 마을 현장에서 외부 전문가들과 주민들 그리고 마을 리더들이 함께 모여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집단지성 플랫폼을 만들어 다른 지역발전 사례와는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발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같이 마을 단위로 현장 포럼을 운영하는 방식은 2013년 정부 정책으로 채택돼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등 농촌농업 활성화 모델이 되고 있다. 김 센터장은 “농촌사랑 상생포럼을 함께해주신 주민들과 외부 전문가 그리고 현장 리더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이 요구하면 언제, 어디든 함께 지혜를 모으는 농촌 마을 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공적 및 프로필
상지대, 중앙대 일반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강원도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주민자치전문위원회 실무위원, 상지대 사회적경제과 객원교수,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농촌사랑 농도상생포럼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행정안전부장관상, 대통령표창과 대통령 기관표창 등도 수상했다.
장현정기자